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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지난 3일 통합보건타운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회는 평화동에 조성 중인 통합보건타운에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주차 공간 부족 문제와 진입로 협소에 따른 교통 불편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질적인 시설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감천변 하상 유실로 인한 제방 붕괴 위험 실태도 점검했다. 시의회는 조마면 장암리부터 배시내 감포교까지 제방도로를 따라 이동하며 하상 유실 구간을 집중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장암교 인근 등 유실이 심각한 취약 지점을 지적하고 재해 예방을 위한 고정보 설치 등 구조적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장 점검 후에는 관련 부서와 함께 향후 조치 방향과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나영민 의장은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집행부의 일반적인 답변에 그치지 않고 개별 현장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주문하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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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박영우 기자
대구·경북 현장을 발로 뛰며 사실과 원칙, 정론정필을 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