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대기업 지방투자 150조 이상 광주·전남 유치"
무안=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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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대기업들의 300조원 지방투자 계획을 크게 반겼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4일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함께 한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삼성·SK·현대·LG 등 대기업들이 300조원 규모의 지방 투자계획을 발표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기업들의 지방투자 300조원 중 최소한 150조원 이상을 전남·광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더 나아가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에는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별도로 300조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공지능(AI) 에너지 수도 전남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 특구의 강점을 살려 RE100(재생에너지 100%)을 실현시 킬 안정적인 친환경 전력, 여기에 충분한 용수와 저렴한 산업 부지까지 모든 여건을 갖추고 있어 반도체·이차전지·우주항공 등 첨단산업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서부권에 재생에너지산업을 더욱 확대하고 조선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환과 항공산업, 반도체 팹과 화합물반도체 공장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동부권에는 기존 석유화학·철강산업과 연계해 로봇산업 등 피지컬 AI와 반도체 팹, 수소환원제철, 이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기업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설명했다.
광주권은 반도체 패키징산업과 함께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부지 100만평에 세계적 반도체 클러스터 헤드인 첨단 융복합산업 콤플렉스를 조성하고, 자율주행차 등 첨단 모빌리티 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대대적인 투자유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김영록 지사는 이재명 정부의 호남 챙기기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김영록 지사는"이재명 정부 들어서 경제가 호전되고 있고 우리나라 망국병인 '부동산투기도 반드시 잡겠다'고 하고 있다"면서"앞으로 경제는 더욱 좋아지고 첨단산업위주로 재편될 것인데 첨단산업도 수도권서 가장 먼 전남광주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첨단산업벨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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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홍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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