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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농업기술센터와 현장 교육장에서 지역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 실습 중심의 가공·창업 교육으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4월14일까지 총 10회, 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가공 창업에 필요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HACCP 위생 관리·제품 개발·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농업 창업의 이해'를 비롯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영상 제작, 유튜브와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판매 전략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내용이 포함돼 교육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과채 주스·잼·동결건조 제품 등의 제조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실습 교육이 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 시간의 75%(33시간)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생은 향후 순창군이 추진하는 농산물 가공 지원 사업과 연계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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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구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