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주시가 독자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장려금은 경기도가 지난해 시행한 '아빠육아 휴직 장려금'과 달리 대상자의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고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대상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부모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려금 지원 조건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대상 자녀도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로 1개월 이상 휴직자(6+6 부모육아휴직 특례자는 특례기간 외 지원) 등으로 월 30만원씩 3개월간(1인당 최대 90만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