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 창설 80주년 맞아 기념식이 진해 교육사 강당에서 열렸다./사진=해군 교육사


1946년 신병교육대로 출발해 지난 80년 동안 해군의 출발점이자 정예장병 육성의 요람으로 그 임무와 역할을 완수해온 해군교육사령부가 오는 15일 창설 80주년을 맞는다.


교육사는 11일 강정호 사령관 주관으로 역대 교육사령관, 기초군사교육단장, 주요 기관단체장, 장병, 군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창설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과 산악인 엄홍길,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마술사 이은결, 가수 김희재·남승민 등 해군 출신 인사 등 국내ㆍ외 각계에서 보내온 축하영상 메시지는 진한 감동을 줬다.


강정호 교육사령관은 "지난 80년 동안 이곳에서 길러낸 수많은 장병들이 대한해협해전, 통영상륙작전, 연평해전, 대청해전 등에 참전해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왔다"며 "지난 80년간 쌓아온 교육의 전통을 나침반 삼아 다가올 100년도 대한민국 해군이 힘차게 항진할 수 있도록 필승해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