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직원이 직접 발굴한 위험 요인과 개선 사항들을 발굴해 제안하는 공모전을 진행했다. 사진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진행된 안전보건환경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현장 모습.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안전보건환경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제안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해 개선 효과를 검증한 사례들을 공유해 현장 중심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실질적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아연은 공모전을 통해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업무 과정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수상작은 작업 현장에서 직접 발굴한 위험 요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개선한 사례를 중심으로 선정됐다.

공모는 안전보건과 환경 등 두 분야에서 진행됐다. 출품작은 ▲배경 ▲위험성 평가 ▲개선방안 수립 ▲개선 실행 ▲개선 효과 검증 등 5단계 절차에 따라 작성하도록 했다. 안전보건 분야의 출품작들은 방호장치·설비 등을 개선한 활동이 주를 이뤘다. 환경 분야에서는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한 설비 및 시스템 개선 사례가 다수 출품됐다.


고려아연은 개선 활동의 체계성, 실효성, 현장 적용 가능성, 개선 효과를 기준으로 출품작들을 심사했고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각 1팀씩 총 6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상패 등 부상을 수여했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이 아니라 현장에서 실제로 실행해 효과를 검증한 개선 사례를 발굴·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수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사내 교육자료로 활용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