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키움증권 "포스코퓨처엠 목표주가 하향, 중장기 접근 필요"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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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포스코퓨처엠의 투자의견 매수 제시와 함께 목표주가는 27만원으로 내렸다. 단기적인 접근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23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연결 매출은 5576억원(전년대비 23%↓), 영업손실은 51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영업이익 -67억원)를 크게 하회하며 적자가 지속됐다.
양극재의 경우 얼티엄 셀즈(Ultium Cells·UC) 가동 중단을 앞두고 양극재 재고 조정에 따라 판매량이 전 분기보다 약 57% 급감했고 음극재 출하량도 유사한 이유로 줄어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이 22% 떨어졌다. 수익성의 경우 가동률 하락,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음극재 350억원, 양극재 100억원) 발생으로 적자전환 됐다.
권준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퓨처엠이 올 1분기(1~3월) 매출 5887억원(30%↓), 영업이익 53억원(흑자전환, 6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상반기(1~6월)까지는 UC의 가동 중단 여파로 N86 제품 출하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2분기(4~6월)부터 점진적으로 판매가 재개될 것으로 예측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양극재 사업부의 출하량은 UC 외 고객사 향 제품(NCA/N87) 판매가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증가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면서도 "낮은 가동률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양·음극재 사업부의 적자가 지속되지만 일회성 비용 축소로 인해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통해 올해 실적은 매출 3조2000억원(10%↑), 영업이익은 938억원(185%↑)을 전망한다.
그는 "포스코퓨처엠의 주력 사업부인 양극재 사업부(2025년 매출 비중 50%)의 가동률 회복 시점 지연으로 단기적으로는 음극재 사업부 기대감이 주가 상승 요인 작용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새만금 구형흑연 공장(2027년 예정)을 비롯해 음극재 서플라이 체인 전반의 내재화를 추진 중에 있어 중장기 수혜가 커질 것"이라며 "최악의 실적 구간을 지나가고 있으나 단기 보다는 중장기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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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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