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증권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 이후 가파른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37분 기준 부국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1.71% 내린 9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도 12.55% 하락했다.

NH투자증권(-7.82%), 교보증권(-6.38%), 대신증권(-7.3%), 키움증권(-5.93%), 삼성증권(-4.02%), 미래에셋증권(-5.86%) 등도 동반 약세를 면치 못했다.


최근 증권주는 코스피 랠리와 거래대금 증가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꼽히며 올해 들어 가파른 오름세를 지속해왔다. KRX증권지수는 1월 2일 1529.89포인트에서 전날 2943.21포인트까지 치솟으며 92.38% 상승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만큼 고점 인식이 확산되며 매물 출회로 이어진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