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달 말 베이징 방문 예정…미·중 정상회담 준비 최종 단계
김인영 기자
4,998
공유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달 말 중국 베이징을 방문할 예정이다.
10일(이하 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미국 정상회담 사전 준비팀이 이번달 초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며 "고위급 정상회담 준비가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한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 일정이 매우 촉박해 베이징 외 도시로 갈 시간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일정도 빡빡하지만 안전도 최우선 과제"라며 "다른 도시를 방문하는 일정을 추가할 경우 보안 부담이 커지고 이동 동선이 복잡해질 수 있어 미·중 모두 베이징 일정만 진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 측 정상회담 준비팀은 베이징에서 트럼프 대통령 방문과 관련한 경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 예정 장소에 대한 보안 점검도 상당 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동 정세가 악화하면서 이번 정상회담 경호가 더욱 강화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