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사진은 정청래(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 전 국무총리가 지난 26일 회동한 뒤 회동 내용에 대해 설명하던 모습. /사진=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서울 여의도 국회와 대구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공식 출마 선언을 한다.


29일 김 전 총리 측 언론 공지에 따르면 그는 다음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과 오후 3시 대구 동성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각각 차기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김 전 총리 측은 "출마 장소는 대구 시민의 자존심과 변화의 정신이 살아 있는 곳으로 '다시 함께 변화의 길로 담대하게 나아가자'는 뜻에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2·28민주운동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이며 김 전 총리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재임할 때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민주당은 이달 31일까지 대구시장 후보자 추가 공모를 진행하고 다음 달 3일 후보자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