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럼프 "이란 석기시대로 만들 것"…국제유가 폭등에 정유주 강세
김창성 기자
1,236
공유하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촉발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여파에 국제유가가 뛰면서 국내 정유 관련주도 요동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이란을 석기시대로 만들겠다"라고 엄포를 놓는 등 종전 기대감이 사실상 후퇴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치솟았고 국내 정유 관련주는 상승 반응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배럴당 1달러의 통행료를 부과하겠다고 맞서는 상황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0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 보다 200원(0.19%) 오른 10만6700원 선에서 거래된다. GS는 1000원(1.59%) 상승한 6만3800원을 오가고 있으며 극동유화(4.07%)도 급등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으로 수주 동안 이란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유가가 폭등하자 정유주도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지난 2일 배럴당 전 거래일보다 11.4% 급등한 111.54달러(약 16만8000원)에 장을 마쳐 약 4년만의 최고치를 찍었다.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7.8% 오른 배럴당 109.03달러(약 16만4000원)로 장을 마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