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억 규모의 블록딜 철회 소식이 전해진 삼천당제약 주가가 6일 급등 흐름이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최대주주의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매도 계획 철회 소식이 전해진 삼천당제약 주가가 6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천당제약은 오전 10시29분 기준 코스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만2000원(4.94%) 오른 68만원을 오가면 거래된다.


이날 삼천당제약 주가는 66만5000원에 출발해 장중 한때 70만6000원까지 뛰며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삼천당제약은 전인석 대표가 2500억원 규모 블록딜 매도 계획을 철회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앞서 전 대표는 세금 납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삼천당제약 주식 26만5700주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번 블록딜 취소 배경으로는 시장 상황 변동을 들었다. 거래계획 보고일 전 최종 종가를 기준으로 30%를 초과해 주가가 변동함에 따른 것이라고 부연했다.

삼천당제약은 이날 오후 3시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프로젝트 소개와 경영 청사진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