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6일 장 초반 상승세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코스피가 16일 장 초반부터 강세다.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쟁 이후 최초로 6100선을 넘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91포인트(1.33%) 상승한 6172.30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


지난 밤 뉴욕증시에서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가운데 코스피도 장 초반부터 힘을 받고 있다.

기관이 상승을 주도한다. 기관은 333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39억원과 2455억원을 팔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세 속 자동차와 기계 종목이 강세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7% 상승해 21만3250원에 거래 중이다. 2위 SK하이닉스는 0.70% 올라 114만4000원에 거래된다.


삼성전자우(0.35%), 현대차(6.10%), LG에너지솔루션(0.86%), SK스퀘어(1.80%),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2%), 삼성바이오로직스(0.94%), 두산에너빌리티(6.05%), 기아(4.29%)도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36포인트(0.81%) 상승한 1161.79 선을 오간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린다. 개인은 1493억원을, 기관은 6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29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상승 흐름이다. 시총 1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42% 상승한 15만원에 거래된다. 에코프로비엠도 1.60% 상승세다.

이외에 알테오젠(0.27%), 레인보우로보틱스(1.47%), 에이비엘바이오(1.83%), 코오롱티슈진(5.15%), 리가켐바이오(3.47%)도 오름세다.

반면 삼천당제약(-4.32%), HLB(-3.37%), 리노공업(-0.62%) 은 내림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0원 내린 1474.3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