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이사회 운영 원칙 시행…"전체 주주 장기적 이익 최우선"
이해 상충 문제 방지…공정성·투명성 확보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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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이 이사회 운영 원칙을 공개했다.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전체 주주의 장기적 이익을 꾀하기 위해서다.
오스코텍은 이사회 운영과 주요 안건 심의, 경영진 감독 및 주주와의 신뢰 구축 과정에서 판단 기준으로 작동할 이사회 운영 원칙을 지난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사회 운영 원칙에는 단기적 이해관계나 특정 주주의 요구가 아닌 회사의 본질 가치와 장기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회사 전체의 수탁자로 행동하며 선임 경위나 추천 주체와 관계없이 이사회 구성원이 된 후 회사 전체와 전체 주주의 장기적 이익을 기준으로 판단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는 상법상 선관주의의무(최선을 다할 의무)와 충실의무(이해충돌 회피 의무)에 근거한다.
이해 상충과 관련된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정한 절차로 관리한다는 내용도 원칙에 수록됐다. 오스코텍 이사들은 이해 상충 가능성이 있는 주요 거래나 의사결정에 대해 사전 공개, 회피, 독립 자문, 특별위원회 구성 등 필요한 절차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 ▲충분한 정보, 독립적 판단, 책임 있는 토론에 기반한 의사결정 ▲바이오텍 기업에 걸맞은 전문성과 장기 관점으로 회사 감독 ▲미공개 중요정보 및 회사 비밀 정보 보호 ▲경영진과 상호 견제 및 신뢰에 기반한 건설적 협력관계 유지 등도 이사회 운영 원칙에 실렸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지난달 진행된 이사회 워크숍의 연장선으로 이사회 운영 원칙을 정했다"며 "주주와의 신뢰 구축 등 주요 판단에 있어서 해당 원칙을 기준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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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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