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샌디에이고에서 뛰는 송성문이 안타를 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은 MLB 경기에 출장한 송성문. /로이터=뉴스1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내야수 송성문이 오랜만에 안타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송성문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 경기에서 송성문은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송성문은 2회 초 1사 만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인 에머슨 핸콕의 초구를 쳤지만 유격수 병살타로 아웃됐다.

이후 팀이 1-0으로 앞선 5회 초에 선두 타자로 나서 핸콕과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내야안타를 쳐 첫 출루를 기록했다. 다만 후속 타자의 병살타로 2루에서 아웃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7회에는 타점을 올렸다. 1사 1, 3루 찬스에서 1루수 땅볼을 쳤지만 그사이 3루에 있던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9회 초 2사 2,3루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으나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2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2-0으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26승 18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는 LA 다저스가 6할의 승률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샌디에이고와 애리조나, 샌프란시스코 순이다. 콜로라도 루키스는 꼴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