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마켓]8만달러 무너진 '비트코인'…위험자산 회피 심리 영향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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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미디어 시대' 증권 기자들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과 투자 심리, 정책 이슈를 함께 분석합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18일 20여일 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8만달러(약 1억1930만원) 선이 무너졌다. 계속된 중동 불안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영향을 끼쳤다는 시각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하루 동안 8억달러(약 1조1930억원)가 넘게 매도세를 보였다.
19일 글로벌 가상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6시51분 기준 전날보다 1.83% 떨어진 7만6955.19달러(약 1억1478만원)에 거래된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69% 내린 2132.60달러(약 319만원), 바이낸스코인(BNB)은 1.77% 떨어진 644.58달러(약 93만1300원) 선이다.
비트코인은 한때 2.9% 떨어진 7만6009달러(약 1억1337만원)까지 밀려 지난 4월30일 이후 20여일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이후 낙폭 줄였지만 현재도 7만7000달러 선에서 거래를 이어간다.
솔라나는 1.63% 하락한 85.45달러(약 12만7450원), 모네로는 2.88% 떨어진 383.62달러(약 57만2170원)이다.
암호화폐 가격 하락세 속 관련 종목도 약세를 보였다. 약 640억달러(약 95조4500억원) 규모 비트코인을 보유한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 업체 스트래티지 주가는 나스닥에서 18일(현지시각) 전 거래일보다 6.08% 떨어졌고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3.07% 밀려 동반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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