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건국 250주년 겸 자신의 80번째 생일을 기념 UFC 경기를 연다. 사진은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건설 중인 UFC 임시 경기장의 모습.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건국 250주년 겸 자신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UFC 경기장을 설치하고 있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사우스론에 UFC 경기장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장은 성조기 색상으로 꾸며진 대형 무대와 아치형 구조물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관람석 수천석 규모가 마련된다.

백악관 UFC 경기장에서는 알렉스 페레이라(브라질)와 시릴 간(프랑스)의 UFC 헤비급 임시 타이틀전과 일리아 토푸리아(독일)와 저스틴 게이치(미국)의 라이트급 챔피언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UFC에 대한 관심은 과거부터 유명했다. 그는 2024년 11월 1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미국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309경기를 함께 관람했고 대통령 취임 후에도 UFC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