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BTS 부산 공연 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현장점검 나서
김인영 기자
공유하기
BTS 부산 공연 전 숙박업소 바가지요금과 관련해 정부가 특별 현장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부산시 등과 함께 BTS 부산 공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숙박업소 불법·과다요금 행위를 점검한다. 합동점검은 29일, 다음달 8일, 9일 총 세 차례 실시된다.
정부는 이번 특별 현장점검에 대해 공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관람객 불편을 예방하고 공정한 가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숙박업소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과다요금 부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바가지요금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행위 적발 시 관계 부처와 협력해 관련 법령에 따른 제재와 현장 계도 조치 할 예정이다.
BTS 멤버 RM은 지난 26일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연 관련 숙박업소 바가지요금과 관련해 "부산 숙박 문제로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가 해결하고 싶어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며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지만 좀 적당히들 하입시다. 진짜로"라고 밝혔다.
아울러 부산시는 관광객 숙박 편의를 위한 '공정숙박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찰, 기독교 교회, 천주교, 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무료 숙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공정숙박 챌린지의 무료 시설(사찰, 교회, 성당 등)은 운영 용역사를 통해 '구글폼'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부산시 관광 공식 누리집 '비짓부산'을 통해 안내, 추첨 프로세스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인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 미디어 시대 디지털뉴스룸 김인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