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수십억 원대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구 퐁비두센터에서 열린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서울 쇼'에 참석한 배우 지창욱. /사진=뉴스1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 세무조사로 수십억원대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필드뉴스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은 지난 3월 지창욱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지창욱의 국내외 연예 활동 수익 인식 시점과 출연료 정산 과정의 적정성, 기획사 및 관련 법인을 통한 비용 처리 내역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세무 검증 과정에서 일부 세금 처리와 관련한 문제가 확인돼 수십억 원 규모의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구체적인 추징 금액과 세부 조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지창욱 소속사 스프링컴퍼니 측은 OSEN을 통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1인 법인 및 개인 기획사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세법 해석 차이와 관련한 세무조사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배우 이이경, 이민기 등이 세무조사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고의적인 탈루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지창욱은 연상호 감독 영화 '군체'에 전지현, 구교환, 신현빈, 김신록 등과 함께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