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1인 법인' 세금 축소 의혹 '거액 세금' 추징…입장 들어보니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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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기가 1인 기획사 법인 운영 문제로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은 뒤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20일 이민기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입장문을 내고 "이민기씨는 데뷔 이후 언제나 세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했다"며 "최근 진행된 세무조사 과정에서도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제출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무조사 결과는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 당국과 당사 간의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이라며 "당사는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당사는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했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무 및 회계 관리 체계를 더욱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이 이민기를 상대로 고강도의 세무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이민기가 1인 기획사를 통해 개인 소득 일부를 법인 매출로 분류해 세금을 축소한 것으로 판단, 거액의 세금을 추징했다.
같은 상영이엔티 소속 배우 이이경도 지난 13일 1인 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세금 문제로 조사를 받고 추징당한 사실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 당국과 당사 간의 세법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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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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