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한 후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공영민 선거캠프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고흥군수선거에서 공영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0%가 넘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개표 결과에 따르면 공 당선인은 3만2224표(84.34%)를 획득해 4046표(10.59%)에 그친 류봉진 무소속 후보를 2만8178표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최진열 무소속 후보는 1933표(5.05%)를 얻었다.

공 당선자의 이번 득표수와 득표율은 민선 이후 고흥군수 선거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공영민 당선인은 "우주, 드론, 스마트팜이라는 3대 미래전략산업과 3대 교통인프라 추진 등을 통해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이라는 고흥군민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그는 "선거 과정에서 군정 발전을 바라는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이 소중한 의견들을 군정의 가장 큰 자산으로 삼아 고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공 당선인은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드론·UAM 산업 중심지 도약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고흥읍~봉래 간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 △고흥~광주 간 고속도로 건설 △고흥역·녹동역 우주선 철도 건설 등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