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10일 장 초반 상반된 흐림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3거래일 연속 급락하며 8000선을 내줬던 코스피가 지난 9일 다시 8000선에 복귀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뒤로 밀렸다. 동반 약세로 문을 열었던 코스닥은 소폭 상승세로 전환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6.57포인트(-1.93%) 내린 7940.36 선에서 거래된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365억·113억원을 사고 있지만 기관은 이날도 매도 폭탄을 던지며 6656억원을 팔고 잇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체로 내림세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3.34%), SK하이닉스(-2.57%), SK스퀘어(-3.78%), 삼성전자우(-2.46%), 삼성전기(-2.03%), 현대차(-0.86%), LG에너지솔루션(-0.38%), 삼성생명(-4.96%), 삼성물산(-4.78%)이 떨어졌고 HD현대중공업(2.45%)만 강세다.

코스닥은 6.05포인트(0.63%) 상승한 973.86 선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에선 외국인이 1518억원을 팔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17억·73억원을 사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알테오젠(-0.15%), 에코프로비엠(-0.12%), 레인보우로보틱스(-0.48%)가 하락세지만 에코프로(0.19%), 주성엔지니어링(18.41%), 코오롱티슈진(3.98%), 리노공업(0.40%) HLB(3.08%), 원익IPS(10.50%), 삼천당제약(3.92%)은 오름세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512.1원)보다 12.9원 오른 1525.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