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15일 오후에도 동반 상승 흐름이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시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이 15일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의 오름폭은 다소 꺾였지만 2거래일 연속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던 코스피는 여전히 5%대 강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1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50.82포인트(5.55%) 뛴 8574.44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 개인이 1조7567억원을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50억·1조2169억원을 사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삼성전자(4.65%), SK하이닉스(7.12%), SK스퀘어(2.43%), 삼성전자우(5.07%), 삼성전기(12.84%), 현대차(6.75%), LG에너지솔루션(3.63%), 삼성생명(8.17%), 삼성물산(15.28%), HD현대중공업(9.23%)이 모두 상승세다.


코스닥은 5.28포인트(0.51%) 상승한 1034.33 선을 오가며 거래된다. 코스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03억·798억원을 사는 반면 외국인은 6527억원을 팔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혼조세다. 종목별로는 알테오젠(4.75%), 에코프로비엠(8.41%), 에코프로(5.27%), 레인보우로보틱스(6.57%), 코오롱티슈진(2.73%)과 함께 반도체 전공정 장비 제조업체 HPSP가 26.85% 급등하며 새롭게 시총 9위에 진입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4.11%), 원익IPS(-4.26%), 리노공업(-3.83%), 이오테크닉스(-10.78%)는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00원(-0.13%) 내린 1512.70원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