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 일본 내에선 또다시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월2일 일본 도쿄 황궁에서 새해 공식 행사에 등장한 욱일기의 모습. /로이터=뉴스1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 일본 내에선 또다시 욱일기가 등장했다.

1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은 우승 후보로 불린 네덜란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 내에서 이날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거리로 응원을 나온 일부가 '전범기'인 욱일기를 꺼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은 4년 전 카타르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E조 2차전 당시에도 경기장 내 욱일기를 비치해 문제가 일었다. 정치적 요소가 담긴 플래카드나 문구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FIFA가 당시 욱일기를 철거하며 사태는 수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