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가 오는 22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바이오USA에 참가한다. 사진은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사진=동행미디어 시대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가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기회를 모색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오는 22일(현지시각)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되는 바이오USA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USA는 전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로 올해 세계 70여개국에서 2만명 이상이 모일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주요 기업과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등 핵심 바이오텍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에이비엘바이오는 여러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만나 뇌혈관장벽(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와 4-1BB 기반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듀얼 페이로드 ADC(항체-약물 접합체)를 비롯한 차세대 이중항체 ADC 개발에 도움이 되는 최신 기술을 모색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신약 개발 트렌드도 확인할 예정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한국의 부상'(Korea Rising: Don't Be Late to Asia's Next Innovation Hub) 세션에 패널로 참여해 한국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과 글로벌 협력 기회에 대해서도 토론한다.


이 대표는 "올해 바이오 USA에서는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 개발 기회를 적극 모색하는 한편 임상 개발 확대 전략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번 행사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