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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현대건설과 협력해 폐지 예정인 석탄발전 유휴 인프라를 활용한 SMR 전환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에 본격 나선다.
남동발전은 19일 현대건설 본사에서 이영기 안전기술부사장, 최영 현대건설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발전설비 인프라 연계 SMR 기술개발 연구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화 공동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무탄소 전원 흐름에 발맞추어, 단계적으로 폐지가 예정된 남동발전 의 화력발전소 내 석탄보일러를 SMR(Small Modular Reactor)로 변경해 기존 발전설비를 재사용·기능화하는 연계기술 개발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국내 주요 발전공기업으로서 석탄화력발전소를 포함한 다양한 발전설비 운영 경험과 현장 기술 역량을 보유한 한국남동발전은 현대건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차세대 무탄소 전원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SMR 기반의 발전사업 실증 및 사업화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사는 기존 발전 부지와 설비를 활용하는 '리트로핏(Retrofit)' 방식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향후 무탄소 전원 기반의 종합 에너지 플랜트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서포터즈 사업' 발대식 개최
한국남동발전이 전통시장 안전문화 정착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6년 전통시장 서포터즈 사업 발대식'을 진주시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상명 한국남동발전 상생협력부장, 정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장, 박기순 진주서부시니어클럽 관장, 최관침 진주시상인연합회 부회장 및 전통시장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전통시장 서포터즈 사업은 민·관·공이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과 인프라를 결합한 대표적인 상생협력 모델이다. 전통시장 서포터즈는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54명으로 구성되며, 진주 관내 8곳의 전통시장에서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모니터링 및 화재예방 등 안전점검 활동, 시장이용 이동 약자를 위한 물품구매 동행 서비스 및 전통시장 홍보활동 등의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 고성발전본부 찾아
한국남동발전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이 고성발전본부를 찾아 현장 중심의 소통경영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 진행돈 현장 경영은 협력회사의 안전소통간담회와 사내 '동심동덕 청렴윤리 톡톡' 간담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안전·인권·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명칭인 '동심동덕'은 '마음을 같이하고 덕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남동발전의 청렴윤리 가치를 담고 있다.
'협력회사 안전소통간담회'에서는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현장 근로자들이 체감하는 위험요인과 개선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남동발전의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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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황철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