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2일 용인서부소방서에서 열린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는 2일 용인서부소방서에서 열린 '제18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화재 시 신속한 소방용수 공급을 위해 소화전 주변 5미터(m) 공간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용인서부소방서는 시에 소화전 주변 적색 노면표시 정비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요청했다. 교육지원청에는 소화전 중요성 교육을, 경찰에는 파손 소화전 통보와 주정차 금지 캠페인 참여를 각각 제안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관내 소화전 1194개소 주변에 적색 노면 표시 정비를 완료했으며 노후 구역도 주기적으로 정비 중"이라며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를 지난해 약 7200건, 올해 4400여 건 단속한 데 이어 앞으로도 주민신고제와 CCTV 순찰로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각 기관장이 참여하는 상습침수지역 합동 점검을 제안하는 한편, 화재 시 고위험 사업장의 오염수가 우수관으로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환경위험지도 구축' 등 대응체계 마련도 함께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