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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경쟁에선 한 기업의 뛰어난 역량만으로는 승리할 수 없다. 대기업부터 1·2·3차 협력사까지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돼 움직여야 살아남을 수 있는 공급망 경쟁의 시대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성과가 아닌 협력사와 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데 집중하겠다"
하범종 (주)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은 6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에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하 사장은 동반성장 생태계 확대를 위한 세 가지 다짐을 전했다. 그는 "첫째로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겠다"며 "상생 결제, 동반성장펀드 같은 금융 지원이 가장 낮은 곳까지 흐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는 LG그룹이 보유한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기술과 제조 노하우를 협력사에게 공유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마지막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문화를 통해 신뢰 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 간의 거래뿐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상생 협력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지역사회와 청년 등을 경영 활동 중심에 두겠다"며 "기업의 성과가 협력사와 지역사회, 미래세대까지 고르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하 사장은 "그동안의 LG그룹 성과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 온 협력사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모든 협력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 이 자리는 LG그룹과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진정한 동행의 출발점"이라며 "오늘의 협약이 화려한 선언으로 끝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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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안녕하십니까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최성원 기자입니다. 어떤 말씀이든 귀담아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