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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급락세를 보이며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동반 발동됐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17번째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시점은 오후 1시31분58초다. 매수 사이드카 16회까지 포함하면 올 들어서만 총 33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최근월물)의 가격이 5% 이상 하락 후 1분 동안 지속되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5분 뒤 자동 해제된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은 기준가격(1239.00)보다 5.21% 떨어진 1174.36을 가리켰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시점은 오후 1시33분이다. 코스닥에는 올 들어 매수 사이드카 11회, 매도 사이드카 7회 등 총 18번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전 거래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최근월물)이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하락한 뒤 1분 동안 지속되면 발동된다. 발동 시점부터 5분 동안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되고 5분 뒤 자동 해제된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은 전날 종가(1465.10)보다 6.31% 떨어진 1372.60, 코스닥150 지수는 전날 종가(1464.22)보다 6.76% 밀린 1365.13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64.62포인트(-4.76%) 내린 7291.69, 코스닥은 46.34포인트(-5.57%) 떨어진 784.89 선에서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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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