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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스피가 중동발 이슈에도 3%대 오름세를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양상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95% 상승한 7533.37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9.20포인트(1.17%) 오른 794.20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으로 혼조세를 보였지만 이날 장 초반 코스피는 오름세를 보인다. 미국 반도체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했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외국인은 전날에 이어 매수를 이어간다. 외국인은 124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기관도 253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에 힘을 보태는 중이다. 반면 개인은 3651억원을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시총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나란히 강세다. 특히 SK하이닉스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14% 상승한 28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9.25% 급등한 226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스퀘어는 8.74%, 삼성전자우 5.24%, 삼성전기 6.56%, LG에너지솔루션 0.48%, 삼성물산은 4.68%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2.38%, 삼성생명 2.31%,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07%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9.20포인트(1.17%) 상승한 794.20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은 32억원을 외국인은 320억원을 팔고 있지만 기관이 351억원을 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대체로 상승세다. 알테오젠은 0.32% 하락 중이며 에코프로비엠은 보합한다. 반면 에코프로 0.26%, 레인보우로보틱스 1.52%, 주성엔지니어링 5.00%, 코오롱티슈진 1.26%, HLB 0.80%, 리노공업 0.79%, 원익IPS 2.34%, 에이비엘바이오 1.23% 상승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대비 2.5원 상승한 1591.00원에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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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동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