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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금융정보분석원(FIU)의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를 완료하고 한국투자증권, OKX벤처스 등 신규 주주와 함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코인원은 지난달 26일 임원 변경신고 수리에 이어 지난 22일 FIU로부터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변경신고 수리에 따라 코인원은 신규 주주인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 기존 주주인 컴투스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주주 연합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코인원은 이를 기반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통 금융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보유한 내부통제와 컴플라이언스 역량,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의 블록체인 인프라 기술을 코인원의 거래소 운영 역량과 결합할 계획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이번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를 계기로 한국투자증권과 OKX벤처스, 컴투스홀딩스와 한층 강화된 책임경영 및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며 "각 주주사의 금융·블록체인 역량을 접목해 혁신적인 디지털자산 거래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탄탄한 주주 연합 체제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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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