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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이 과학문화 플랫폼으로서 디지털 홍보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지난 23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6'시상식에서 공공정보분야 인스타그램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콘텐츠를 대상으로 디자인, 콘텐츠, 브랜딩, 서비스, 사용자 소통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콘텐츠 시상식이다. 올해는 9개 부문 48개 분야에 걸쳐 총 33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콘텐츠 기획력과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소통으로 높은 평가받았다.
특히, 과학관은 최신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 등을 활용한 직원 참여 숏폼 콘텐츠와 감각적인 디자인, 과학관 캐릭터인 '부웅, 띠띠, 피용, 슈웅'을 활용한 친근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였으며, 2025년 주요 콘텐츠인 '당신의 먹MBTI'는 과학관 푸드코트 메뉴와 MBTI 성격유형을 접목한 영상으로 단기간에 147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과학관이 살아있다면?' 시리즈는 밤이 되면 전시물이 살아 움직인다는 독창적인 연출로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강수연 국립부산과학관 홍보협력실장은 "일상에 녹아드는 공감형 과학관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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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동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영남지사 김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