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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월드컵'인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현대컵) 2연패에 도전하는 김상식호 베트남이 첫 경기에서 동티모르를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4일(현지시간) 태국 촌부리의 촌부리 다이킨 스타디움에서 열린 동티모르와의 현대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동티모르를 7-0로 완파했다.
A조는 베트남, 동티모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가 경쟁한다. 1승을 거둬 승점 3을 챙긴 베트남은 캄보디아를 2-1로 꺾은 싱가포르와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 차에서 크게 앞서며 A조 선두를 차지했다.
베트남은 이날 동티모르를 꺾고 최근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17승 2무)을 이어갔다. 이는 베트남 축구 역사상 최장기간 무패 기록이다.
베트남은 이날 전반에만 5골을 몰아쳤고 후반에 2골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응우옌 딘 박은 전반 31분과 42분, 후반 20분 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베트남은 자국 축구 역사상 최다인 A매치 19경기 연속 무패(17승2무) 행진을 이어갔다.
베트남은 오는 31일 싱가포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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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