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선수 미우라 가즈요시(후쿠시마 유나이티드)가 공식전에서 득점했다. /로이터=뉴스1


환갑을 앞둔 일본 최고령 현역 축구선수 미우라 가즈요시(후쿠시마 유나이티드)가 4년 만에 공식전 골 맛을 봤다.

26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미우라는 전날 일본 후쿠시마 도호 민나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와키 후루카와의 일왕배 지역 결승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7-0 승리에 기여했다.


미우라는 4-0으로 앞선 후반 7분 5번째 골을 넣었다. 후쿠시마 입단 이후 첫 골이자 2022년 11월 이후 약 4년 만에 공식전 골이다. 이날 기준 미우라의 나이는 59세 4개월 29일이다.

미우라는 15살이던 1982년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브라질로 축구 유학을 떠나며 실력을 키웠다. 1986년 산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브라질,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호주, 포르투갈 등 여러 나라의 클럽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