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그룹사 중 최초로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유진그룹 신사옥으로 이전을 마쳤다. 사진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유진마포빌딩 내 동양 사무실. /사진=유진그룹 제공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유진그룹 신사옥으로 이전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은 그룹 계열사 중 처음으로 유진그룹 신사옥인 유진마포빌딩으로 이전했다. 건물 6~8층을 사용하며 총 전용면적은 약 1450㎡다.


동양은 변화하는 업무 수행 방식과 조직 구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신사옥을 '워크 애니웨어' 콘셉트로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회의실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집중근무를 위한 '포커스룸', 컨디션 관리를 위한 건강관리 공간 '티케어룸', 프라이빗한 통화가 가능한 '폰부스' 등 목적별 개인 공간을 마련했다. 회의실, 임원실, 스토리지 등 주요 공간은 모듈형으로 구성해 필요에 따라 공간 구성을 신속하게 재배치할 수 있도록 했다.

동양 관계자는 "신사옥은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고 조직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했다"며 "새로운 업무환경을 기반으로 협업과 의사결정의 효율을 지속해서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그룹 리츠 전문 자산운용사 유진리츠운용은 지난 1월 그룹 통합사옥으로 활용하기 위해 옛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빌딩을 매입했다. 유진그룹은 동양을 시작으로 주요 계열사들을 순차적으로 이전해 계열사 간 협업을 확대하고 통합사옥의 운영 효율과 자산 활용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