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상주시장이 중앙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국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상주시



안재민 상주시장이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고 주요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9일 상주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과 잇달아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정책 공감대를 강화하고 지역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 시장은 예산처에서 식량안보와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쌀 적정 생산과 식량작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사업' 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운영 지원사업' 이다.

행안부에서는 지역 균형발전과 재난·안전 분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토부에서는 교통망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주요 사업은 중부내륙고속철도(문경~상주~김천) 상주 구간 교량화사업,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지천~헌신) 신설사업,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건설공사, 국도 25호선(상주~보은) 4차로 확장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계획변경 승인 등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은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정책 방향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시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