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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이 여름 휴가철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하계 헌혈 캠페인 '헌혈하고 휴가가세요'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은 휴가와 방학이 겹쳐 헌혈 참여가 급감하는 시기다. 혈액은 장기 보관도 어려워 지속적인 헌혈을 통한 적정 재고 유지가 필요하다.
코오롱은 계절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여름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캠페인 참여 대상을 지역사회로 확대했다. 회사가 운영하는 리조트, 호텔과의 협업도 확대해 휴가 성수기인 다음 달 31일까지 헌혈증 기부자에게 조식 이용권이나 호텔 굿즈를 제공해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과천 코오롱타워를 시작으로 서울 마곡 코오롱원앤온리타워, 구미, 김천, 대전, 경산, 대산 등 전국 8개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며 임직원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돼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은주 코오롱 사회공헌사무국 상무는 "헌혈은 누구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넓혀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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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기자
안녕하십니까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최성원 기자입니다. 어떤 말씀이든 귀담아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