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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주택 '한남더힐'을 매도해 80억원대 시세차익을 거뒀다.
31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진은 지난 4월 한남더힐 전용 233㎡(92평형)를 127억원에 매도했다. 이후 지난 27일 매수자로부터 잔금을 받고 소유권을 넘겼다.
앞서 진은 2019년 7월 44억90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해당 주택을 매입했다. 약 7년 만에 82억1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다.
이번 거래는 지난 5월 재개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시행 직전 체결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해당 주택 매수자는 1979년생으로 알려졌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진은 이번에 거래한 주택을 포함해 총 3채의 한남더힐을 보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 전용면적 206㎡(81평형)를 42억7000만원에 사들였다. 이어 지난해 3월 복층 구조의 펜트하우스 전용면적 243.201㎡(100평형)를 175억원에 매입했다.
한남더힐은 국내 대표적인 초고급 주택단지로 꼽힌다. 32개 동, 총 600가구 규모이며 진을 비롯해 배우 소지섭, 한효주, 가수 이승철 등 톱스타 연예인들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세창 금호건설 부회장 등 재게 주요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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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원 기자
시대 강지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