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시민 삶의 변화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3일부터 9월16일까지 표본 9000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올해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이용과 청년·여성 정책 관련 문항을 새롭게 반영해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조사한다.


인천광역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환경과 의식, 삶의 질 등 사회 전반의 변화를 파악하는 지역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에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 여건 변화를 지속해서 분석할 수 있도록 조사체계를 보완했다. 또 여성·청년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AI 서비스 이용 여부와 활용 실태 등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신규 문항을 추가해 정책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지난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가구원이 있는 표본 9000가구다. 조사 분야는 인구, 가구·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사회통합, 문화·여가 등 11개 부문이다.

◇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3명 공개 모집


인천시가 도시관리계획과 주요 개발사업의 심의·자문을 맡을 도시계획위원 23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일부터 17일까지며 최종 위촉된 위원은 오는 9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인천시는 기존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9월 만료됨에 따라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23명을 선발한다.


위원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계 법령에 따라 도시관리계획과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계획, 토목, 건축·주택, 교통, 경관, 환경, 방재, 문화 등 8개 분야다.

◇ 착한가격업소 내달 4일까지 모집

인천시가 고물가 속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3일부터 9월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모집한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기존 536곳에서 59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환경,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군·구가 지정한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운영 물품과 공공요금 지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가점,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과 방법은 각 군·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시는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우수 업소 추천 공모와 방문인증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 원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할인 적용 여부는 카드사별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