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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1~6월) 국내 주식 발행 규모와 IPO(기업공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 공모발행금액은 126조57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조3570억원(15.6%↓) 줄었다.
주식은 1조2551억원 감소(29.6%↓)했고 IPO와 유상증자는 각각 4351억원(30.0%↓), 8201억원(29.5%↓) 감소했다. IPO건수는 지난해 42건에서 28건으로 줄었다. 상반기 IPO는 코스피에서 케이뱅크(2490억원) 1건, 코스닥시장 27건이다.
금감원은 중소형 IPO 위주로 진행돼 IPO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상증자의 경우 23건·1조9645억원으로 전년 동기(24건, 2조7846억원) 대비 8201억원(29.5%↓) 감소했다.
유상증자 건수는 전년 동기와 비슷하지만 1000억원 이상 대형 유상증자가 감소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2025년 유상증자는 삼성SDI(1조6000억원) 등 5건에서 올 상반기에 2건(SKC 1조2000억원, 루닛 211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는 총 22조1018억원 감소(15.2%↓)했고 일반회사채와 금융채·ABS(자산유동화증권)는 각각 11조9268억원(31.5%↓)·6조9719억원(7.2%↓)·3조2031억원(30.6%↓) 빠졌다.
이밖에 CP(기업어음)·단기사채 발행금액은 1272조8483억원(CP 282조7547억원, 단기사채 990조9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5조1069억원 증가(68.0%↑)했다. CP와 단기사채 증가 금액은 각각 45조774억원(19.0%↑), 470조295억원(90.4%↑)이다.
지난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38.00(-5.12%) 밀린 6257.45, 코스닥은 17.59포인트(2.44%) 오른 737.35로 마감됐다.
코스피에선 개인이 4조6527억원을 사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8262억·1조9475억원을 팔았다. 코스닥에선 외국인이 2092억원을 팔았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7억·1668억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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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