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브레인시티 버스 노선도. /사진제공=평택시


경기 평택시가 이달 첫 입주를 앞둔 브레인시티에 버스 노선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3개 노선 중 오는 10일부터 우선 투입되는 2개 노선은 시내버스 1371번과 마을버스 7번으로, 기존 노선을 연장해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평택역, 서정리역 등 주요 철도 역사와 평택시청, 법원 등 주요 행정기관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아울러 시는 브레인시티의 단계별 입주 일정에 맞춰 '브레인시티-가재지구-평택지제역-평택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노선(가칭 1300번)을 신설해 브레인시티와 가재지구 입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공동주택 입주 초기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및 이동 편의 도모를 위해 경기도와 사전협의를 완료했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버스를 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브레인시티 입주자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선제적으로 투입하게 됐다"면서 "단계별 입주 상황을 고려해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버스노선을 확충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류장 위치와 운행 시간표 등 세부 사항은 노선 확정 이후에 시 누리집과 대중교통 정보 안내 시스템 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