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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과 광주농협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맞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로 내기위한 공식 기구를 출범시킨다.
농협중앙회 전남본부는 4일 무안에 있는 전남본부에서 전남·광주 농협과 주요 농업인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 농업대전환 협의회' 출범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농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농업계 공동의 정책과제로 발전시켜 특별시 농정에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전남·광주 농협과 주요 농업인단체 대표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농협과 농업인단체가 개별적으로 정책을 건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의 의견을 함께 수렴하고, 농업계가 공감하는 핵심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농정 협력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회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농협과 참여 농업인단체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도 함께 운영키로 했다.
이 날 협의회위원장으로 추대된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현장의 의견이 실제 농정으로 이어지도록 협의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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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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