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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가칭) 양평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유치 희망마을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양평군은 최근 제9차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 총 150억원 규모의 주민지원기금 지원계획과 유치 신청 공고안, 유치 희망마을 우선협상 대상 선정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4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공고일(2026년 6월29일) 기준 해당 마을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한 마을을 대상으로 우선 협상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과는 주민지원 방안과 지역 상생 협력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화장시설 건립지역과의 상생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총 150억 원 규모의 주민지원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향후 화장 수요 증가와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고려해 당초 3기로 계획했던 화장로를 5기로 확대함에 따라 지원 규모를 늘린 결과다.
지원계획에 따라 유치지역에는 100억원의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수익시설 운영권 부여, 화장수수료 면제, 시설 근로자 채용 시 지역주민 우선 고용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 주변지역에는 총 50억원 규모의 주민지원기금과 화장수수료 면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진위원회는 후보지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유치 희망 신청을 받아 우선협상 대상을 선정하는 방안도 의결했다. 군은 유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대상 마을에서 주민설명회를 요청할 경우 사업 내용과 주민지원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다.
류병덕 위원장은 "유치희망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양평추모공원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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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상규 기자
안녕하세요. 고상규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