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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고양대로와 중앙로, AI 교통신호시스템이 작동 중인 화정로를 대상으로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를 112곳 추가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신호 정보제공 서비스는 지자체와 경찰청이 관리하는 신호 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전방 신호등 잔여 시간과 변경 시점을 실시간 안내하는 사업이다. 현재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되며 대상 구간을 점차 늘릴 계획이다.
대상 도로인 고양대로와 중앙로는 출퇴근길 교통량이 몰리는 대표적 혼잡 구간이다. 시는 지난 1월 중앙로 29곳 교차로(덕은교 삼거리~대곡역)에 해당 서비스를 먼저 도입했다.
이번 112곳 확충으로 고양대로, 중앙로, 화정로 전 구간 총 141곳 신호등에서 실시간 신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는 교차로 접근 전 대기시간을 예측해 급가속과 급감속을 줄일 수 있다. 교차로 꼬리물기와 급제동에 따른 추돌사고 예방은 물론 가·감속 거리가 긴 버스 등 대형차량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매일 출퇴근길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던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운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 체증 완화와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첨단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차질 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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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김아영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