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과 취업준비로 바쁜 대학생 혹은 막 사회에 들어선 새내기 직장인들에게 두피가 훤히 드러나는 탈모는 무엇보다 가장 큰 외모 콤플렉스로 자리 잡는다.
대부분 유전적 소인을 물려받은 가족력인 경우가 많았으나 여러 외부 환경적 요인과 더불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탈모가 조기 발현되는 경우도 있으니 일찍이 적합한 탈모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특히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돼 모발이식 필요하다면 보다 꼼꼼하게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젊은 층에게 탈모는 외모 콤플렉스가 가장 큰 문제로 수술결과에 대한 기대가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은 결과만큼이나 이식 전 흉터가 크게 남지는 않는지 수술 후 모발이식수술을 받았다는 표시가 나지 않는지를 궁금해 한다. 아무래도 모발을 자라게 하는 피부조직을 절개해 이식하는 수술이니만큼 수술 후 흉터에 대한 우려 역시 크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모발이식은 후두부 두피를 절개해 채취하고 남은 두피를 이어 봉합하므로 직선 형태로 봉합한 흉터가 남게 된다. 이때 개인의 피부 특성과 봉합부에 가해지는 힘 그리고 봉합 방식에 따라 남는 흉터 크기가 달라진다.

뒷머리를 봉합할 때 봉합 부위 주변의 모낭을 다치지 않게 하는 동시에 상처를 최소화하는 것은 의료진의 실력에 따라 좌우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3중 고단위 봉합법이 상처를 최소화하고 수술 후 부기 및 회복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젊은 환자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는 심장수술과 같은 고단위 수술에서 사용되는 봉합법을 응용해 낸 것으로 이를 모발이식에 접목시키기 위해서는 출중한 실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따라서 환자 개개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춰 모발이식을 진행할 수 있는 경험과 고단위 봉합법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모발이식 전문의에게 시술 받아야만 흉터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며, 모발이식수술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하는 의료진만이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이식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