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 쓰일 '아이디어 만발' 이색 자전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 최대 이색 자전거전시회 '슈페치'(Spezi)가 4월27일부터 이틀 동안 독일 게머스하임에서 열린다.
올해 18회를 맞는 슈페치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기자전거가 주요 테마다. 그 중 오스트레일리아 1만6000km를 횡단한 2인용 전기자전거가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개인 기업에서부터 버디(리제운트뮐러社) 등 유명 기업까지 동등한 조건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 경쟁을 펼친다. 대기업 엔지니어들이 유로바이크 못지않게 슈페치를 찾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24시간에 1219km를 주파해 세계 기록을 세운 삼륜 벨로모빌(Milan SL MK2)이 관심을 모았다.
박정웅 기자 par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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