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희 NH농협생명 상품개발팀 차장은 "재해 장해, 재해 치료비부터 암진단비, 암수술비 등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며 "태아형에 가입할 경우에는 임신주수, 쌍태아 여부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한지도 체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입원하거나 수술하지 않는 사고 또는 질병에 대해서도 보장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재해골절이나 화상, 법정 전염병, 감기 등으로 통원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일부 정액보험의 경우 통원치료는 보장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통원 시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차액만을 보장한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만기에 환급받을 수 있는 금액도 가입 전에 확인해야 할 필수사항 중 하나다. 어린이보험은 크게 만기 시 소멸되는 순수보장형과 납입보험료의 50%·70%·100%를 환급해주는 상품으로 나뉜다.
보험료가 부담스럽다면 순수보장형을 가입하는 것이 좋지만 보장기간이 길 경우에는 순수형과 환급형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환급형을 선택해 만기에 목돈으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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