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서비스가 한층 더 진화했다. BC카드가 최근 금융과 통신의 컨버전스시대를 맞아 신개념 포인트결제서비스를 내놨다. 'Oh! point'다. 이 서비스는 적립 또는 차감 할인을 선택하는 방식의 기존 포인트서비스 틀을 과감히 깬 것이 특징이다.
Oh! point는 포인트를 이용한 할인혜택과 동시에 결제금액에 대해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를테면 Oh! point가맹점에서 1만원을 결제할 경우 2000원은 포인트 차감을 통해 할인해주고, 실제 결제되는 8000원에 대해서도 일정부분을 다시 Oh! point로 적립해준다.

또한 KT 고객 멤버십프로그램인 '올레클럽'(olleh club) 회원은 올레클럽 사이트(club.olleh.com)에서 보유 중인 '별'을 Oh! point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Oh! point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롯데월드, 이마트, CGV, 세븐스프링스, KT금호렌터카, 슬립리스인시애틀, 드롭탑,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오렌지팩토리, 장수가, 박승철헤어 등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문화·쇼핑·레저·외식업종 등 전국 1만여 가맹점이며, 연내 5만개의 가맹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Oh! point는 선불카드 기능이 탑재돼 있는 멤버십카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향후에는 Oh! point 서비스가 탑재된 신용·체크카드도 발급할 예정이다.

BC카드는 Oh! point 출시 기념으로 추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Oh! point 추천 프로모션은 인터넷 홈페이지(www.ohpointcard.com) 및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규 가입하는 회원 중 추천인(기존 회원)을 입력하고 Oh! point 카드를 신청하면 100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기존 회원 가운데 신규회원에게 추천을 받은 경우에도 추천 1회마다 2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한 추천수 10회째마다 1000포인트를 적립해주며, 프로모션 기간 중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회원 1명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원권, 추천수 상위 2~5번째 회원에게는 5만원권 문화상품권, 6~10번째 회원에게는 3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추천 회원 입력은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신규가입할 때 추천하고자 하는 회원의 아이디를 입력하면 된다. 신규회원과 추천받은 회원의 아이디로 가입 익일에 포인트가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 내역은 포인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BC카드 플랫폼사업본부장인 김수화 상무는 "Oh! point는 KT 계열사 및 BC카드 회원은행과 연계한 프리미엄급 포인트서비스"라면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모바일 환경 및 컨버전스 시대에 맞는 통합형 혜택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284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