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권에 따르면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과 송기진 광주은행장은 이날 사퇴의사를 밝혔다. 박영빈 경남은행장도 조만간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 고위관계자는 "이번 사의표명은 재신임을 위해 각 CEO들이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라며 "일부 언론에 나온 일괄사의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우리금융 임원 및 상무대우 18명도 이번주 13일께 일괄사표를 제출할 계획이다. 대상은 부사장 4명, 전무 1명, 상무 2명, 상무대우 11명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오는 13일까지 임원들의 일괄 사표를 받고 14일 회장으로부터 재신임을 받게 될 예정"이라며 "재신임 인사 여부는 14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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