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은 이날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계열사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우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그룹의 민영화와 산적한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룹의 가치를 높여 오랜 숙원사업인 민영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조직혁신'과 '경영효율화', '민영화 달성'이라는 3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선진지배구조 확립 및 계열사 경쟁력 확보 ▲수익창출 역량 강화 ▲성공적인 민영화 달성 ▲창조금융 선도 및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등 4가지 전략방향을 정했다.
그는 "책임경영체제가 미흡해 그룹의 전체적인 경쟁력이나 기업가치가 많이 떨어졌다" 며 "앞으로 지주사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을 최소화 해 계열사의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주사 및 계열사 본부조직을 축소해 소수정예의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면서 "각 계열사가 시장지배력과 경쟁력을 높여야 그룹의 가치가 올라가고 성공적인 민영화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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